청주공예비엔날레 프랑스 교류 물꼬
청주공예비엔날레 프랑스 교류 물꼬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1.22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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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방문 … 공모전 홍보 등 논의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지난 21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및 국제공예공모전 홍보, 국제자문관 섭외와 관련해 논의했다.



특히 조직위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과의 만남에서 프랑스 내 공예작가들과 공방, 대학 등에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프랑스 공예전문가 중 자국 내에서 비엔날레의 자문 및 홍보 역할을 담당할 국제자문관 추천을 제안했다.

조직위는 “비엔날레는 프랑스와 2011년 비엔날레에 프랑스 장식 미술관 소장품 전시, 프랑스 퀼트 엑스포에 충북지역 섬유작가 10명의 작품 참여 등으로 인연을 맺었다”면서 “영국을 비롯한 여타의 유럽 국가들에 비해 공식 교류는 활발하지 못한 편이었지만 이번 만남이 정체되었던 물꼬를 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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