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임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약속'
부여 임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약속'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01.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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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 양화면 원산천 제방포장사업 등 정책동행 서명

 

박정현 부여군수(사진)가 지난 21일 임천면과 양화면에서 계속된 읍·면 연두순방을 겸한 2020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임천면에서 열린 동행콘서트 이후 박정현 군수와 주민대표들은 `임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주제로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임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국비 포함 총 2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임천면 일원에 거점 프로그램과 배후 마을 프로그램 운영, 인재육성 등을 통해 주민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와 임천면 주민대표들은 올 9월로 예정된 공모사업 최종선정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함께 동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오후부터 양화면에서 열린 동행콘서트가 마무리 된 뒤, 박정현 군수와 양화면 주민대표들은 `양화 원산천 제방포장 사업'을 주제로 정책동행식을 가졌다.

양화 원산천 제방포장 사업은 2021년까지 2년간 도비포함 12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제방 콘크리트 포장(7㎞)을 통해 통행과 영농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해당 사업 추진으로 양화면 수원리 등 4개 마을 466가구(경지면적 약 300㏊)가 수혜를 입어 지역주민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와 양화면 주민대표들은 사업비 반영과 올해 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함께 동행하여 힘을 모으자며 의지를 다졌다.

/부여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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