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 22건·계속 사업 13건 등 추진 속도
증평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275억원을 확보하기로 목표액을 설정하고 군정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신규 사업 22건, 계속사업 13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이날 `2021년 정부예산 확보·2020년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검토했다.
또 실·과·소별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신규 사업은 초중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윗장뜰 도시재생뉴딜, 질벌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이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연탄리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 시설 설치 △증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방상수도 현대화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등도 추진한다.
홍성열 군수는 “군의 정주여건 개선과 군민 체감이 가장 큰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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