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택시 5개사와 협약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는 21일 치매안심택시 5개 택시업체인 충남개인택시당진시지부(지부장 최동찬), 당진택시(대표 곽병재), 대건운수(대표 정영모), 대영택시(대표 손찬동), 대우택시(대표 이준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치매안심택시는 대상자가 집 앞에서 탑승 후 치매안심센터로 이동하여 프로그램이 끝나면 다시 집으로 이동하는 송영서비스로 작년 6월에 처음 운행이 시작돼 치매대상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받았던 서비스다.
올해에는 치매안심택시의 운영범위를 쉼터와 권역별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읍ㆍ면에 거주하는 치매대상자에게 송영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시의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송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하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송영서비스와 인지재활프로그램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당진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상담(☏041-360-6074~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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