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팔레트'는 언제 어디서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수채화 물감·붓·종이 등을 패키지 형태로 담은 제품이다.
청년예술가 5인의 시각으로 해석한 국내 유명 여행지 10곳의 밑그림이 제공된다.
자신이 여행하고 있는 곳의 풍광을 직접 담을 수도 있다.
감성적인 패키지와 간편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편의성이 특징이다.
국민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부터 제품화까지 사업 전 과정을 주도했으며, 조폐공사는 이를 지원했다.
조폐공사는 참여 청년예술가들에게 디자인 로열티를 지급하고, 판매수익 일부도 청년예술가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소울 팔레트'는 다음달 16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의 `여행을 담은 수채화 컬러링 키트'(tumblbug.com/soulpalette2020)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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