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뜰시장 일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연계 설명… 동참 유도
증평군이 집중 추진하는 여성·아동친화도시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21일 증평읍 장뜰시장 일원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연계해 여성·아동친화도시를 홍보하고 상인들의 이해력을 높였다.
군은 이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여성단체협의회·청소년수련관·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단체 50여명과 함께 여성·아동친화도시 문화 확산 동참을 유도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2016년 충복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군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다양한 추진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 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도시를 뜻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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