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읍·면 순방 `소통행보'
박세복 영동군수 읍·면 순방 `소통행보'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1.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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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면 시작 새달 7일까지 11곳 방문… 주민 의견 청취
박 군수 “의견 꼼꼼히 살펴 군민행복 증진 최선 다할 것”
용화면을 순방한 박세복 군수(오른쪽 세번째)가 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과 환담하고 있다.
용화면을 순방한 박세복 군수(오른쪽 세번째)가 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과 환담하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가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읍·면을 순방하며 군민과 소통한다.

21일 용화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일정은 심천면(22일), 양강면(28일), 상촌면(29일), 황간면(30일), 매곡면(31일), 추풍령면(2월3일), 용산면(4일), 양산면(5일), 학산면(6일), 영동읍(7일) 순이다.

박 군수는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군정 방향 등을 군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요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소통채널도 넓힌다.

지역원로와 마을대표, 사회단체장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간담회에는 주요 사업부서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해 주민들의 민원과 건의를 청취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두순방에서 수렴한 군민들의 의견은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군정방침인 행정의 투명화를 위해 통통통간담회, 일일 명예읍면장, 일일 명예군수,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며 군민과의 소통채널을 넓히고 있다“며 “이번 읍·면 순방에서도 사소한 의견 하나까지도 꼼꼼히 살펴 군정목표인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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