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전새터~의림지 산책로 `삼한의 초록길' 명칭 확정
청전새터~의림지 산책로 `삼한의 초록길' 명칭 확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1.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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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정조정위서 결정
제천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청전새터~의림지 간 산책로의 명칭을 `삼한의 초록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1회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삼한의 초록길', `솔방죽 생태녹색길' 및 `시민의 푸른길' 등으로 혼용해 사용하던 명칭을 `삼한의 초록길'로 일원화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산책로가 `삼한의 초록길'로 많은 시민에게 알려졌으며 삼한시대 의림지 유래와 걸맞은 명칭으로 지역특색을 가장 잘 표현한 것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산책로 명칭과 연계해 시점부분 `시민광장'의 명칭도 재결정했다.

`시민광장'이라는 명칭은 △화산동 제천체육관 일원 `시민광장'△시내 중앙로 `시민회관 광장' △청전동 보건소 뒤편 `시민공원' 등 관내 복수의 장소와 명칭의 혼란이 있었다.

위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광장 명칭도 산책로 명칭과 연계해 `초록길 광장'으로 결정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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