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와 소통하는 경찰될 것”
“지역공동체와 소통하는 경찰될 것”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1.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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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한 옥천경찰서장

 

“경찰동료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와도 적극 소통하는 경찰이 되겠습니다”.

신임 고성한 옥천경찰서장(50·사진)은 “변경된 형사소송법과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수사 시스템은 물론 업무 행태까지 개선해 수사구조 개혁의 정당성을 지켜야 할 때”라며 직원들에게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 출신으로 경찰대(9기)를 졸업한 후 경기 남부청 교육계장과 치안지도관, 충북청 수사과장 등을 지냈다. 소탈한 성품이지만 일 처리는 매서운 외유내강형이라는 평가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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