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논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논산지구협의회 송정순 회장 등 임원진 4명, 봉사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풍차 나눔마켓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나눔물품은 식료품 14종 세트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 39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현대오일뱅크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쌀(10㎏) 1113포를 기탁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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