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까지 용역 마무리 … 토지 보상·설계비 등 반영 예정
김정섭 공주시장(사진)이 노후하고 협소해 반포면민들의 숙원이었던 반포면 청사를 신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5일 반포면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그 동안 1000명이 넘는 반포면민들이 청사 신축을 바라는 서명운동에 동참해 의견을 모아주셨다”며 “청사신축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달까지 용역을 마무리한 뒤 올해 안에 충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쳐 토지 보상비와 설계비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 김 시장은 “철화분청사기 집산지이자 본고장인 계룡산의 학봉리 일원에 이삼평 도자문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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