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민원 비상 상황 적극 대응
악성민원 비상 상황 적극 대응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1.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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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7년 이어 두번째로 `최고 등급' 영예

증평군이 지난해 추진한 민원서비스가 민원인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실시한 `2 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두번째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군은 `가'등급을 받아 지난해`나'등급보다 한 계단 오른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민원실과 읍·면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전담책임제를 운영하는 등 악성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민원처리 메뉴얼을 제작해 관련 법령을 공직자들이 숙지하고 폭언과 폭행, 성희롱, 기물파손 등에 대처한 부분도 주요했다.

앞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민원인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적극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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