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득주도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로 제천화폐 `모아'를 확대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6일 입고된 지류형 화폐 신권은 한국조폐공사와 협의를 통해 기존에 바코드 정보훼손 등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내구성 문제를 개선해 보다 더 유연하고 얇은 재질로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화폐 품질 개선을 통한 제천화폐 이용자 확대와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제천화폐 모아를 사용해 지역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