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정치 바꿔달라 요구에 응답할 것”
“낡은 정치 바꿔달라 요구에 응답할 것”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0.01.1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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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천안갑 출사표 문진석 출판기념회 … 세몰이 본격화

 

오는 4·15 총선에서 천안갑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사진)이 출정식을 겸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문 전 실장은 지난 14일 오후 단국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저서 `아낌없이 주는 너른 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규희(천안갑), 박완주(천안을), 윤일규(천안병)국회의원, 백원우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또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 후보들인 장기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과 정순평 충남지사 정책특보, 한태선 민주연구원 경제본부장을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문 전 실장은 “어린 시절 하루에 두 번씩 나무를 하러 산에 가고 학업을 뒤로한 채 농사를 하는 어려운 시절을 보냈었다”며 “20년 전 인연을 맺은 천안이 지친 저를 품어줬고 그 품안에서 달리고 뛰었다”고 천안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와 양승조 충남도정의 성공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며 “경제를 잘 알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인,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꿔달라는 국민들의 마음에 반드시 응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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