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된 시내버스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시민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시를 찾는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매칭 펀드 방식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내버스 179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해왔으며 올해 초 103대에 대한 추가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이로써 새로 도입예정인 BRT 굴절버스를 포함해 세종시 내 모든 시내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올해 증차 되는 버스에도 추가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든 시내버스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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