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공동주택 거주자 대상 홈보안 서비스 상품 출시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ADT캡스가 출시한 홈보안 서비스 `캡스홈 도어가드'를 출시했다.
ADT캡스 합병 후 2018년 11월 이동통신과 보안 결합상품 T&캡스를 선보인 바 있는 SK텔레콤은 상품력이 강화된 `캡스홈 도어가드'를 선보였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아파트·연립·빌라·다세대 등 공동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개념 홈 보안상품이다.
현관문 앞에 카메라와 움직임 감지 센서, 출입 감지 센서를 탑재한 영상 장비 및 SOS 비상버튼과 함께 스마트폰 앱을 포함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현관 앞의 각종 상황을 확인·대처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다.
현관 앞에서 인기척이 감지될 경우 실시간 영상을 촬영하고, 가입자 스마트폰에 알람을 보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와 T&캡스로 결합하면 월정액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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