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장학회는 군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1월 현재 106억원의 기금을 확보하고 각종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장학사업에서 충북도립대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해 의료기기 분야 인재 양성에 중점을 뒀다.
옥천행복교육지구 운영사업에 `돌봄형 마을학교'를 추가하고 예산도 2억원에서 4억원으로 늘려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 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공동체가 안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국제교육지원사업을 `주니어 글로벌 캠프'로 명칭을 변경하고 초등학생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보다 2억원 증액한 3억원을 들여 초등학생 어학연수 및 중학생 해외문화탐방을 지원해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준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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