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체험촌으로 조성 … 협동조합 잉홀 수탁기관 선정
지역 예술인에 창작공간 제공 … 특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음성군이 생극면 생리에 위치한 오생 폐교를 문화예술체험촌으로 탈바꿈 시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지역 예술인에 창작공간 제공 … 특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1월 문화예술체험촌 위탁기관을 모집, 최종 심사를 거쳐 협동조합 잉홀(대표 안명수)을 수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문화예술체험촌은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음성군의 문화예술 관련 특화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문화예술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체험촌 입주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미술, 공예, 영상, 평론 등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월에 최종 입주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인터넷 사이트(cafe.daum.net/esart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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