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준 옥천부군수 군정현황 발빠른 파악
김연준 옥천부군수 군정현황 발빠른 파악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1.13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겨울철 안전관리·성실시공 당부
김연준 부군수가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
김연준 부군수가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취임한 김연준 옥천부군수가 주요 사업장을 현지 점검하는 등 발빠른 군정현황 파악에 나섰다.

김 부군수는 13일 관련 부서장과 함께 올해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정비중인 옥천읍 소재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장 등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안전관리와 성실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서면의 장령산 휴포레스트 조성사업 현장, 옥천읍 옥천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 묘목 주생산지인 이원면의 산림바이오혁신성장 거점조성 사업장 등을 돌아봤다.

특히 전국 유일의 묘목특구인 이원면에서는 3월 개최 예정인 옥천묘목축제 준비상황을 꼼꼼히 체크하며 차질 없는 준비를 거듭 강조했다.

사업소와 읍·면사무소를 찾아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일정을 마친 김 부군수는 부서장들에게 “옥천경제를 이끌어갈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며 옥천군의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실감했다”며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군수의 현지사업장 점검과 읍·면, 사업소 직원 격려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옥천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