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검진’ 맞춤형 독려 나선다
‘암 검진’ 맞춤형 독려 나선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0.01.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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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는 암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게 유선전화 등을 통한 맞춤형 독려에 나섰다.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암 검진이 가능하다.
암 종류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 만 40세 이상 남ㆍ여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ㆍ여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고위험군 △폐암 만 54세 이상 74세 이하 흡연자 중 하루 평균 담배 1갑 이상을 30년 이상 피운 흡연자, 하루 평균 담배 2갑 이상을 15년 이상 피운 흡연자다.
암 검진을 미루지 않기 위해서는 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관 예약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지역 내 암 검진의료기관은 건강보험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보건행정과(360-6090~6093)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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