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얼굴 알리자” 출판기념회 봇물
총선 “얼굴 알리자” 출판기념회 봇물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01.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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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성낙현·김정복·김경욱 예비후보 등 저서 소개
공직선거법상 16일부터 제한… 마지막 주말 활용 개최

21대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로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일(4월 15일) 전 90일인 16일부터는 출판기념회를 열 수 없어 제한일 전 마지막 주말을 이용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성낙현(57·보은지역자활센터장) 예비후보는 11일 보은예술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사람 사는 맛나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자유한국당 청주 흥덕 예비후보인 김정복(60)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청주 상당의 민주당 이현웅(50·전 한국문화정보원장) 예비후보는 이날 모교인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청주와 문화'를 주제로 자신의 저서를 소개했다.

민주당 공천 자격심사를 통과했지만 아직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은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강성우 부위원장은 12일 충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14일 오후 4시에는 충주컨벤션센터에서 민주당 김경욱(54·전 국토교통부 2차관) 예비후보가 `더 큰 충주 프로젝트'란 주제로 북콘서트를 연다.

앞서 청주 흥덕 한국당 김양희(65·전 도의장) 예비후보, 청주 청원 바른미래당 김수민(33·비례대표) 의원, 증평·진천·음성(중부3군) 민주당 임해종(61·전 지역위원장) 예비후보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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