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와 서명인수 등을 공표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주민투표법에 규정한 2020년도 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19세 이상·이하 같음)와 서명인수는 도내 133만8019명이다.
내국인 133만6643명과 영주체류자격을 갖춘 도내 등록외국인 2570명 등 133만9213명에서 선거권이 없는 1194명을 제외한 수다.
지난해 132만9402명보다 8617명(0.6%·이하 같음) 늘었다.
최소 서명인수도 지난해 6만6471명에서 올해는 6만6901명으로 430명 증가했다.
서명인 수는 주민투표청구권자 총수의 20분의 1 이상이다.
충북에서 주민투표는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을 물은 2012년 6월 한 차례 있었다.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와 서명인 수는 133만7421명이다.
내국인 133만6643명과 영주 체류자격 취득 후 3년 경과 등록외국인 1972명 등 133만8615명에서 선거권이 없는 1194명을 뺀 수다.
지난해 132만8884명보다 8537명 늘었다.
최소 서명인 수도 지난해 13만2889명에서 올해는 13만3743명으로 854명 증가했다.
/석재동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