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오창~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역~세종터미널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급행 노선(고급형 좌석버스) 번호가 16일부터 751(751-1)에서 757로 변경된다.
시는 지난해 이 노선의 운행 대수를 하루 평균 1.5대에서 11대로 늘렸다.
친환경 전기저상버스인 747은 청주국제공항~청주시청~청주터미널~오송역 구간을 기존대로 운행한다. 급행버스인 2개 노선은 일반노선보다 승강장 정차 횟수가 절반에 그친다.
시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의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급행 노선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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