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고 민첩한 젊은 정치로 보답”
“스마트하고 민첩한 젊은 정치로 보답”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01.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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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창록 예비후보 청주 서원 출마 선언

 

바른미래당 이창록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43·사진)이 9일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고 한다. 멈춰 있는 것은 퇴보”라며 “서원의 정치인이 서원구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다는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서원구의 담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도약하는 서원구, 다시 움직이는 서원구, 서원구가 청주 번영의 1번지가 되도록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며 “40대 젊은 정치인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지칠 줄 모르고 빨라지는 시대의 변화에 스마트하고 민첩한 젊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앞선 지난달 17일 청주 서원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원구는 5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70)이 버티고 있다.

이 선거구에는 현재 민주당 이광희 전 도의원(56), 자유한국당 최현호 당협위원장(62)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 김민수(52)·권혜미자(79·여)·손주호(48)·염종권(63)·천말순씨(61·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장섭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57)는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에 서원구를 신청해 오 의원과의 당내 공천경쟁을 예고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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