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 독립영화 `요시찰'로 복귀
배우 오달수 독립영화 `요시찰'로 복귀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1.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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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배우 오달수(사진)가 독립영화 `요시찰'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독립영화 `요시찰'이 촬영을 마쳤다.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후반 작업을 마무리한 뒤 개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요시찰'은 독립 단편영화 `똑같다'를 연출한 김성한 감독의 신작이다. 모든 것이 통제되고, 정해진 규정 안에서 살아야하는 감옥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오달수는 `신' 역을 맡았다. 자신이 진짜 신이라고 생각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제 발로 들어간 감옥에서 목사, 스님, 사형수 등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과 어우러지며 블랙코미디 장르의 매력을 살릴 예정이다.

오달수는 “오랜만에 독립영화에 참여했다.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선후배, 스태프들과의 호흡이 좋았고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어준 작품이다. 우수한 독립영화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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