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 새역사
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 새역사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1.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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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음반부문 동시 석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음악 시상식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34년 역사를 새로 썼다.

방탄소년단은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전날 음원 대상을 받은 데 이은 쾌거다.

특히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상 처음으로 음원·음반 대상을 모두 석권했다. 1986년 `대한민국 영상 음반 대상'으로 출발한 골든디스크는 2001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음반 부문만 시상했다 디지털로 재편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2006년부터 대상을 음반, 음원으로 나눠 시상했다. 그간 음반은 팬덤이 구축된 아이돌 그룹, 음원은 멜로디컬한 노래를 부르는 팀에 각각 주어졌는데 방탄소년단이 이를 통합해내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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