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안 프로젝트는 대전시 우수기업과 함께하는 집중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재학생과 졸업예정자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한다.
지난 달 모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 이번 프로젝트는 한밭대와 대전지역의 고용 및 기술우수 중견·중소기업 10곳이 손잡고 학생들에게 멘토링과 기업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첫째 날에는 포트폴리오 제작 특강과 `주인의식의 중요성' 이란 주제로 특강이 준비되고, 기업의 인재상에 관해 기업 대표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둘째 날은 서울지역 Co-Working 스페이스 탐방을 통해 인재육성과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이어 학생들이 선정한 기업 2곳을 방문해 실무자·관리자·임원·창업자로부터 기업 인생 순환과정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와 조직 적합성을 배운다. 끝으로 학생 주도적인 팀 프로젝트 발표로 마무리 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한 기업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지역 기업과 직장 선택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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