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극 새해 초부터 `賞福'
충북연극 새해 초부터 `賞福'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1.05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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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대한민국연극대상
극단청사 `베스트 작품상'
한정수씨 `젊은 연극인상'
길창규 충북연극협 이사
`자랑스러운연극인상' 영예

 

충북연극협회가 2020년을 시작하며 제12회 대한민국연극대상을 받는 등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연극대상'이 서울아르코예술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빛나는 활동을 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했다.

충북연극협회에서는 `베스트작품상'에 극단청사의 작품 `나종사랑'이 수상했고, `젊은 연극인상'에는 극단청예의 한정수씨, `자랑스러운연극인상'에는 길창규 충북연극협회 이사가 수상했다.

같은 날 청주 S컨벤션에서 청주예총이 주최한 2019 청주예술! 예술인의밤에서는 `제28회 청주신인예술상'에 극단청년극장의 문의영씨가 수상했고, `청주예술공로상'에는 극단늘품의 김영호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협회 측은 “2020년은 연극의 해로 지정된 해이다. 2020년을 맞이하기에 앞서 충북연극계에 이렇게 좋은 소식으로 출발하게 됐다”며 “2020년부터 충북연극은 더욱 희망차게 달려 관객들에게 충북연극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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