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예산지점 김만수 과장 대통령표창
한전 예산지점 김만수 과장 대통령표창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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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보급체계 혁신·재물조사업무 등 앞장서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지청장 조건휘)은 2007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그동안 노사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전 예산지점 김만수 과장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평소 노사협력과 생산성 향상 등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일선 현장에서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에 공헌한 근로자와 노조간부, 사용자에 대한 정부포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포상 공적으로 노사안정화 노력 및 신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서 자재보급체계 혁신 및 재물조사업무에 만전, 성실한 현장업무를 바탕으로 사회의 인보활동에 적극참여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포상을 받은 김 과장은 지난 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29년 동안 근무해왔으며, 특히 97년 9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자재부에서 근무하면서 공사용 자재 적기불출 및 긴급보수자재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했다.

또한 그해 7월부터는 수금부서에 근무하면서 전기위약 관리를 통한 전력거래질서 확립과 회사의 사손을 방지하는 노력이 남달라 회사의 추천으로 포상을 받게 됐다.

그동안 김 과장은 신노사문화 정착과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 및 사회봉사단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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