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 충북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휩쓸어
진천삼수초, 충북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휩쓸어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7.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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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이진모 金 등 7명 전원 입상
충북 제일 발명학교로 우뚝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이피찬)는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한 제29회 충북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 7명의 학생이 참가해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천삼수초등학교 이소희(여·6년), 이진모 어린이(남·6년)가 금상을 획득하는 등 은 4, 동 1을 수상했다.

진천삼수초는 지난해에도 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제28회 전국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은상 및 동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충북 제일의 발명학교라는 명칭을 얻게 됐다.

발명교실이 설치된지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지역 발명교육센터로서 발명영재 육성에 최선을 다한 결실로 보여진다.

금상을 획득한 이소희 어린이가 출품한 발명품은 퓨전자격루로, 자격루의 원리를 학습하는 학습용품이며, 이진모 어린이는 자석을 이용한 과학완구로써 흥미 있는 놀이와 함께 자연생태 학습이 가능한 발명품을 출품했다.

학교 관계자는 "금상을 수상한 두 작품은 6월초에 열릴 예정인 전국대회에 출품되어 충북 최고 발명학교로 거듭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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