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각오 밝혀
가세로 태안군수(사진)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더 큰 결실을 맺는 `도약의 한 해'로 만들도록 군정 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는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뜨거운 성원 덕분에 태안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던 한해였다”며 “특히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을 포함한 지역 현안 사업 11개가 반영되는 등 태안 미래 백년 발전의 원동력이 될 `광개토 대사업'이 조기 가시화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태안 발전 도약의 해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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