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미래인재 육성"
교육감 "미래인재 육성"
  • 충청타임즈
  • 승인 2020.01.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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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로 본 충청의 2020년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시우지화 바탕 미래교육 추진"


올해의 사자성어로 `시우지화'(時雨之化·제때에 비가 내려야 초목이 잘 자란다)를 선정한 김병우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적절한 때의 비가 생태계를 풍성하게 하듯 모든 아이들의 역량을 키워 미래 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시우지화를 바탕으로 올해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우리 아이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미래교육을 추진하겠다”며 “모든 아이의 꿈과 성장을 위해 미래인재육성 모델을 창출하고 미래형 교육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인재를 키워가는 것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일”이라며 “역량 기반 교육이 아이들의 삶과 문화로 스며들기 위해 교육과정의 변화를 담아내고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성장하는 미래학교 조성 주력"


김지철 교육감은 경자년을 배움과 성장이 있는 미래학교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내 아이만이 아닌 모두의 아가 올해보다 더욱 행복해지고 어제보다 더 환한 웃음으로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안전한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핵심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인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융복합”이라며 “이를 위해 새해에는 인공지능과 5G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교육을 도입하고 과학교육원,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센터를 중심으로 수학·과학·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미래 선도 교육혁신 집중할 것"


설동호 교육감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2020년 대전 교육 비전으로 삼았다.
설 교육감은 “올 한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을 이루는 데 집중하겠다”며 “이를 위해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존중과 책임의 자율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인교육, 창의성을 키우는 융합교육,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학교 혁신 미래교육 이뤄갈 것"


최교진 교육감은 2020년 새해 학교 혁신을 도약대 삼아 미래교육을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교육감은 “학교교육은 20세기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우수한 인재를 모아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자 하는 특목고, 자사고의 명문학교 신화가 아직도 우리 교육계를 지배하고 있다”며 “답답한 틀을 깨지 않으면 우리는 새로운 세상에서 국가도, 개인도 실패할 수밖에 없고 청동기 시대에 석기로 경쟁할 수 없듯이 새로운 시대에는 구시대의 교육 틀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종교육은 2020년 과감한 변화와 도약을 준비해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미래교육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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