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돈곤 청양군수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동안의 군정성과가 청양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였다면 올해부터는 그림의 실체를 드러내는 채색 단계로 구체적인 성과를 하나씩 제시해야 하는 해입니다.
가장 먼저 실행에 옮길 것은 (가칭)청양 퍼스트 운동을 전개하는 일입니다.
청양퍼스트는 사력을 다해 매달려야 하는 그야말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출구전략입니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 던지고 모처럼 맞이한 대도약의 찬스를 살려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이 필요합니다.
2020년 우리 청양군은 푸드플랜으로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특산품의 디자인이나 기능성도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 속에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다양하게 마련했습니다.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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