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의원 국감 `국리민복상'
이종배 국회의원 국감 `국리민복상'
  • 이선규 기자
  • 승인 2019.12.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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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모니터단, 감사 전 과정 정량·정성평가 우수 선정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지난 27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주최하는 `국정감사 종합평가회·국리민복상' 시상식에서 `2019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매년 전국 270여개 분야별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 온·오프라인에서 1000여명의 모니터단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탈원전으로 야기된 각종 문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노동현장의 어려움, 공공기관 채용비리, 낙하산 인사로 인한 기강 해이 및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각종 사고, 기업수탈하고 세금낭비하는 제로페이 문제 등을 지적하고 정책폐기를 포함한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캠코더 일자리'로 전락한 공공기관 인사문제를 지적, 능력이나 자질이 부족함에도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의 전수조사 결과, 문 정부 출범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38개 기관의 임원 중 무려 42%가 캠코더 인사임이 드러났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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