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간체육회장 `2파전'
계룡시 민간체육회장 `2파전'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12.19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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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인 vs 정준영 … 전 체육회 임원간 맞대결 확정
27일까지 선거운동 … 선관위 위반행위 단속·예방
안봉인, 정준영
안봉인, 정준영

 

계룡시 체육를 이끌어갈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최종 2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계룡시 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한 안봉인(전 수석부회장), 정준영(전 부회장)으로 후보자들은 19일 자정부터 27일까지 9일간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기간 동안 후보자 이외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선거 당일인 28일 오전 10시부터는 후보자 소견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회는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 금지로 인해 올해 처음 치러지는 민간 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지난달 19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인 수는 관계법령 및 규정에 따라 55명으로 확정하고 각 종목별 체육회를 추첨해 선거인단 명부를 작성했다.

또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후보자와 관계자들의 금품,향응 등 각종 위반행위를 감시하고 단속 및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계룡시 체육의 새로운 발전과 미래를 결정짓는 첫 민간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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