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12.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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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순, 청주 상당 예비후보 등록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62)가 18일 청주시 상당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부지사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당구는 불행히도 지난 10여 년간 변한 게 별로 없다는 말이 많다”며 “대통령, 도지사, 시장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집권당 국회의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국회의원은 갑질과 특권이 아니라 나라의 법을 잘 만들고, 국정을 잘 감시하며 지역구 예산을 잘 따오면 된다”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남보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국민 세금으로 주는 월급 값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 전 부지사는 “상당구는 고려시대부터 천 년 넘게 국토의 중심도시이며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곳”이라며 “지역별 특색과 자원을 활용하고 개발해 천 년 도시, 국토의 중심도시, 교육도시로서 자부심 회복은 물론 일자리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전 부지사는 지난 17일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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