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올해의 곡 1위”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올해의 곡 1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12.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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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페이퍼' 매거진 톱 50 선정

 

그룹 `블랙핑크(사진)'의 `킬 디스 러브'가 미국 페이퍼(PAPER) 매거진이 꼽은 올해의 곡 1위에 선정됐다.

18일(현지시간) 발표된 `페이퍼스 톱 50 송스 오브 2019'에서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빌리 아일리시,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랭크된 50곡 중 K팝 가수로는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페이퍼 매거진은 음악, 예술, 영화, 패션 등 문화 각 분야 이슈와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 문화 예술계의 유력지다. 세계적인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페이퍼는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해 “뜨거운 에너지로 항상 특별함을 준다”고 소개했다. 또 페이퍼는 `킬 디스 러브'가 올해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빌보드 200에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 기록을 세운 점과 스포티파이에서 2억53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음을 조명했다.

지난 4월 공개된 `킬 디스 러브'는 연말을 맞아 여러곳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17일(현지시간) 세계 유력 음악 평론지 `피치포크'가 선정한 `올해의 뮤직비디오'에 이름을 올렸다. `킬 디스 러브'는 최근 `빌보드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노래 톱100' 66위에 오르기도 했다. 여기에서도 K팝 걸그룹은 블랙핑크 뿐이었다.

블랙핑크는 2020년 초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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