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주산업단지 일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 송절동 구2순환로 폐도로 일부를 철거한 뒤 1.5㏊ 터에 소나무 등 34종 2만5355그루의 나무와 야생화 7종 7만2000본을 심었다. 사업비로는 16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된 곳은 그동안 대형자동차 무단방치와 청주산업단지 발생 오염물질로 몸살을 앓아왔다. /하성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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