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20일까지 단재고 설립 관련 수요조사
충북도교육청 20일까지 단재고 설립 관련 수요조사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12.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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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단재고 설립과 관련한 수요조사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가칭)단재고등학교는 학생이 배우고 싶은 것을 스스로 배우며 학년 간 통합으로 서로 협력하며 배우는 기숙형 학교다. 현재 가덕중학교 2만2383㎡의 부지에 9학급 108명의 규모로 교육과정 운영이 자유로운 미래형 고등학교로 설립할 예정이다.

모집범위는 도내 중학교 졸업학력 인정자와 전국의 중학교 졸업학력 인정자(30% 이내)이다.

조사대상은 도내 중학교 재학생, 초, 중, 고 교사와 교육기관 전 직원, 초, 중, 고 학부모 등이며, PC 또는 모바일, SNS에서 접속해 설문조사를 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도교육청이 준비 중인 공립 `개인 맞춤 미래형 단재고등학교'에 대한 충북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수요조사에 들어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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