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문화예술의 미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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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12.1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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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지원 청년예술가 13명


20·24일 청주 동부창고 등서 공연·전시
지역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환경을 지원하는 공연과 전시가 열린다.

충북문화재단은 청년예술가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13명 예술인의 무대로 `ART ING'를 20일 저녁 7시 30분 청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에는 8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전시는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공연 무대는 `젊은 날의 초상'과 `인생에 한 번뿐인 다시 오지 않을 청년 시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신들'이란 소주제로 예술에 열정을 쏟고 있는 시간을 각자의 개성으로 풀어낸다. 김세연, 김흥용, 박소원, 윤현정, 이슬기, 이성경, 이지현, 임석준 등이 출연해 재즈피아노, 성악, 피아노, 무용, 인형극 등을 선보인다.

시각 분야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들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충북문화관 숲 속 갤러리에서 `오늘, 우리, 여기'란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양화가 김라연, 나수민, 한국화 여인영, 조각에 김승현, 임태경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도민들의 깊은 관심과 응원이 함께할 때 충북의 청년예술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며 “연말 청년예술가들의 `ART ING' 공연과 전시에 많은 도민과 예술가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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