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최현호 `6전7기' 총선 도전
한국당 최현호 `6전7기' 총선 도전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12.16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 서원구 출마 공식 선언

 

자유한국당 최현호(61·사진)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위원장은 1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번에는 최현호'라는 슬로건 아래 `될 만큼 뛰자'는 목표를 세우고 오늘 다시 출발선에 섰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이번 도전은 7번째다. 그는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20대까지 내리 6번 출마했으나 모두 낙마했다.

그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입법기관의 책무는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나 무한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언제나 소통하는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 서원구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4선에 성공한 텃밭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일 이광희 전 도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는 등 당내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석재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