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볼거리 - 먹거리로 관광산업 활성화 힘 모으자”
“청주시 볼거리 - 먹거리로 관광산업 활성화 힘 모으자”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12.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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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시장 업무보고회서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은 16일 청주시가 최상의 교통 여건에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시장은 지난 12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언급하면서 “관광 유동인구가 인구 감소를 대체할 수 있는 생산 유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꼽았다.

그는 “청주시는 KTX 오송역 800만 청주공항 300만 항공수요 등 관광거점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 여건이 최상”이라며 “관광부서가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1500년 이상 역사 고도인 청주엔 국내에서 유일한 삼겹살시장이 있고 100년 전 할머니가 며느리에게 써준 `반찬등속'을 기반으로 한 한정식, 무형문화재 `신선주'에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휩쓴 전통주가 있다”며 관광 접근성에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도록 각 부서가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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