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양촌곶감축제 `구름인파'
논산 양촌곶감축제 `구름인파'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12.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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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공연 진행 큰 호응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양촌곶감축제에 구름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진행된 제17회 양촌곶감축제는 천혜의 햇빛, 청정 자연바람과 정성으로 건조해 달콤쫀득한 곶감과 고향의 정을 선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시범공연과 풍류도 힐링콘서트, 곶감차 시음회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축제장 부스 곳곳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로 흥을 돋궜다.

특히 곶감축제 인기프로그램인 메추리 구워 먹기, 송어잡기, 곶감씨 멀리 뱉기 등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각설이 공연,즉석 노래자랑 등은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화려한 무대로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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