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올해 공모사업비 1173억 `역대 최고'
서천군 올해 공모사업비 1173억 `역대 최고'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9.12.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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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300·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등 61개 사업 선정 `성과'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중앙부처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사업비 1173억원을 확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군은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에서 실시한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139억 원)을 포함해 총 61개 사업이 선정, 총 1173억 원(국비 611억, 도비 112억, 군비 390억, 기타 6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확보액은 종전 최고 기록인 2017년에 확보한 1018억원 대비 155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기록을 경신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요 공모 사업으로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단지 조성(80억)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20억)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219억) ◆생활밀착형 국민체육 생활센터 사업(120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50억)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150억)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80억) ◆생활여건개조 사업(71억) 등이 있다.

군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면밀한 사업 계획 수립과 검토를 통해 주민을 위한 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 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천 오종진기자

oiisb@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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