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팔봉 구도항-대산 벌말·우도항 어촌뉴딜사업 선정
서산 팔봉 구도항-대산 벌말·우도항 어촌뉴딜사업 선정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12.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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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36억원 확보

서산시가 `어촌뉴딜300사업에 3곳이 선정되며 총 23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산시는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팔봉 구도항과 대산 벌말항·우도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이들 3곳에는 2022년 까지 국비 165억원을 포함해 총 2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구도~고파도간 연안 여객선 접안시설 설치 △벌말항 선착장 보강 △감태공동작업장 △어촌체험시설 △물범생태 관찰로 △독살체험장 등의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팔봉 고파도항도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여객선 터미널 신축과 화장실 설치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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