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사진)이 전국 댐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댐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전북 임실에서 19개 지자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청장은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전국 댐소재지 지원사업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수락인사에서 “댐 소재지 지역들은 댐 건설에 따른 지역적 낙후와 소외감이 적지 않은 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한 지역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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