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595억 증가
괴산군이 새해 군정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 예산안 심의에서 군은 정부예산 5576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595억원(11.9%) 늘었다.
확보한 예산 중 정부·충북도가 추진하는 사업비는 4115억원이다.
1461억원은 군이 군정 사업에 사용한다.
국회는 예산 심의에서 괴산~음성간 국도확포장(30억원), 중부내륙철도 건설(63억원) 등을 추가 반영했다.
신규 사업인 `괴산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사업비도 2억2000만원을 반영해 군은 95억여원을 추가 확보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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