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년 설 승차권 예매
코레일, 내년 설 승차권 예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12.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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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8일 온라인·역 창구서

한국철도(코레일)는 2020년 설 승차권 예매를 내년 1월 7~8일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첫날인 7일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을, 8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태백·영동·경춘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시간은 온라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지정역 및 대리점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다. 명절 온라인 예매는 대부분 승차권이 1시간 이내에 매진됨에 따라 이번 설부터는 온라인 예매 종료 시간을 2시간 앞당겼다고 한국철도는 설명했다.

예매 대상은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의 승차권이다.

온라인 예매 선호도를 반영해 인터넷 80%, 역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 20%가 배정됐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1월 8일 오후 3시부터 12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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