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모래판 고수 총출동
아마추어 모래판 고수 총출동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12.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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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대통령배 2019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오늘부터 3일간 15개 시·도 400명 한판대결

전국의 아마추어 씨름 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통령배 2019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영동읍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도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여자부 개인전을 3판 2선승제로 진행한다. 단체전은 시·도대항 9전 5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군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부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와 시설점검 등 선수단과 관객 편의 확보에 힘썼다.

대회 기간 영동의 문화관광자원과 명품 농특산물 등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2시40분에 열리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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