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아스포츠대상 양현종 `올해의 선수상'
2019 동아스포츠대상 양현종 `올해의 선수상'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12.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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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올해 최고의 플레이어를 뽑는 `CMS와 함께 하는 2019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양현종(KIA 타이거즈·사진)이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류현진(LA 다저스)은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축구는 김보경(울산 현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자프로농구는 총 137점을 기록한 이정현(전주 KCC)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여자프로농구 올해의 선수상은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박지수(청주 KB국민은행)가 전체 3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7명의 1위표를 받았고, 김한별(용인 삼성생명)이 6명의 1위표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김한별은 2위 8표, 3위 7표로 총 61점을 획득해 2위 5표, 3위 4표로 54점을 기록한 박지수를 제치고 시상대에 올랐다.

7개 구단 35명이 투표한 남자프로배구는 박철우(삼성화재)가 1위 9표, 2위 6표, 3위 4표로 총 67점을 올리며 수상자가 됐다. 여자프로배구는 이재영(흥국생명)이 1위 15표, 2위 5표, 3위 2표 총 92점으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상금랭킹 상위 40명이 투표권을 지닌 남자프로골프는 문경준(휴셈)이 총 166점으로 올해의 선수가 됐다. 여자프로골프는 최혜진(롯데)이 올해의 선수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위 24표, 2위 8표, 3위 1표로 총 145점을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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